안녕하세요. 저는 33살 미등록 자폐성장애 당사자입니다. 가족 중에 중증 지적 자폐성 장애 언니가 있어 자폐성 장애에 대해는 잘 이해한다고 생각하고... 가끔 제가 선글라스를 끼거나 귀마개를 착용하는 것만 이해해 주시면 일을 잘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언니도 당사자다 보니 이유 없이 맞거나 물거나 그래도 어떤 의도인지 잘 이해하려고 하고 자폐의 특성도 잘 이해한다고 생각합니다.(저도 그랬고 집 와서 터트리기도 하고 그러니깐요...ㅜ..) 30살 이전까지는 금형 쪽에 프로그래머일도 하고 기능직일도 했었고 영어강사도 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