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요양사의 장점이 있다면 무거운 짐 들여올때나 이사할때, 가구배치할때, 그리고 프로그램하느라 어르신들 휠체어에 앉힐때 등등 힘쓸일이 많을때 한정으로 여자요양사보다 쓸만하다, 그리고 여자보다 뒷담이 좀 적다 정도임.
노인들의 거부반응도 남자가 여자대비 심해서 본업충실 문제가 같은 요양보호사 아지매들과 차이가 꽤 있고,
가끔 주방장 땜빵할때의 주방일도 남자시키기 뭐해서 다 전직 주부였던 여자들 시킴.
그래서 결국 남자면 본인이 할 일의 스펙트럼이 좁아질 수밖에 없음.
그리고 본인들도 여초직장에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다보면 알아서 이건 아니다 싶을거임 ㅇㅇ
그냥 요양보호사는 5060 여초직장이고, 남자들은 진짜 잘해봐야 그 아들뻘인 20대나 단타로 잠시 치고 빠질 공익/알바자리인곳이고
절대 남자가 직장으로 잡을 곳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이쪽 업종이 특성상 수틀렸을때 잔업도 많고 특근도 근근히 있고 야간근무 추가수당은 빼놓을 수가 없는데 죄다 지키기 힘듬.
그래서 보통 직장으로는 400은 잡을법한 야근특근잔업콤보 근무시간의 월급이 꼴랑 200~250나옴.
30넘은 남자들은 요양보호사 자격증같은거 절대 쳐다보지도 마시고 걍 딴 직업 알아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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